월드마켓 조회수 : 1654 2020-06-03
여름철 건강에 좋은 보라색 과일 4가지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음식은 색깔별로 다양하게 먹는 게 좋습니다.
다가오는 6~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 포도 등은 보라색 음식에 해당합니다.

이런 보라색 과일은 슈퍼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상 이점이 많은데요, 보라색을 띠는 과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몸 속 세포가 유해 물질이나 질병으로부터 손상을 입는 것을 막고 노화로 인한 뇌 기능 감퇴를 막으며
눈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럼 여름철 대표적인 보라색 과일과 이러한 식품이 가져다 주는 건강 효과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베리류

안토시아닌 색소는 붉은색, 푸른색, 보라색의 색깔을 냅니다.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이 이러한 색깔의 차이는 있지만 안토시아닌을 공통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과일들입니다.

이런 과일들은 뇌의 활발한 활동을 돕고 기분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죠.
안토시아닌은 주로 껍질에 많으므로 이 성분의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고, 생으로 먹을 때 흡수력이 높아집니다.

2. 자두

자두는 잘 익을수록 보랏빛이 강해지는데, 이처럼 잘 익은 과일이 더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고 자두 껍질은 과육보다 20배 이상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잘 씻어서 통째로 먹는 게 좋답니다.

3. 체리

짙은 붉은색을 띠는 체리 역시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혈압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골관절염, 통풍, 무릎이나 발목 통증 등 관절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4. 포도

포도는 붉은빛부터 검은빛에 가까운 색을 띠는데, 이 역시 안토시아닌 떄문입니다.
포도에 든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도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데, 이러한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항균, 항염증, 항 노화 등의 효과를 일으킨답니다.


몸에 좋고 맛있는 과일들을 자주 드시면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도 미리미리 챙기세요~^^

추천하기

0

추천 / 댓글
저   장